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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좋아

당신의 건강이 내건강

좋아11 2020. 9. 5. 06:40

내 건강이 당신 건강이예요

내 건강이 아내의 건강이고 아이들의 건강이다.

이웃의 건강이 또 다른 이웃의 건강이다.

 

마스크 착용하면 내 건강도 지키고 당신의 건강도 책임진다는데

당신의 건강을 생각해서 마스크 착용하라는데 폭행을 왜 할까요.

버스기사가 역무원이 당신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도 지켜준다는데

 

정들었던 사람들과 잠시 그리워하며 애달파하는 사랑도 해 보자는데

조금만 더 참고 전화로 sns로 소통도 해보며 글도 써보자는데

잠시도 못 참는 조급증은 왜 생겨날까요. 코로나 19가 그렇게 그리운 걸까요

 

그 추운 겨울도 지나고 무더운 여름도 습한 장맛비와 태풍 속에서도

방호복 입고 두꺼운 장갑 끼고 주삿바늘 찔리는 것이 그리도 그립나 봐요

그 무거운 물통과 온갖 택배 물건 나르는 분들에 헐떡이며 힘든 모습은

 

그렇지 않아 바쁜 질병본부와 경찰들 119대원들

집회에 참석한 사람 자발적으로 검진받으라는데

도망은 왜 가고 숨기는 왜 숨나 당신에 가족의 건강을 지켜 준다는데

 

코로나 19로부터

자영업자 상가 음식점 도서관 모든 시설물을 이용하자는데

왜 정부에 말을 듣지 않고 야당과 언론 보수들의 생각은 다를까요

 

이제는 끝내야 하지 않을까요 모두가 정상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나요

이제는 여도, 야도 보수도 이웃도 나도 당신도 하나가 되자

당신의 건강이 내 건강이고 가족의 건강이 나라의 건강인 것을 알자

 

이제는 우리가 모이지 말고 마스크 올바르게 착용하고

버스 타고 기차를 전철을 타든 싸우려 하지 말고 눈웃음으로

이야기는 적게 하고 글로 sns로 소통하자

당신의 건강을 위해 나라에 건강을 위해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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