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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케줄

좋아11 2020. 3. 16. 10:43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무엇부터 해야 잘 했다고 소문이 날까?
화장실 갔다 오면서 물 한 컵.

 

언제 들려줘 있었는지 손에는 핸드폰. 카톡, 메세지가 눈에 들어오고, 간밤에 사건 사고 스포츠 정치 경제 사회면 보면서 투덜대며 하루가 시작되나 보다.

씻고 출근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밥도 먹을 때도 있고 안 먹는 날이 더 많은 날들. 그렇게 출근길  전철이나 버스에서도 놓거나 잊지 않고 쥐고 있는 핸드폰 참 신기하다고 해야 하나  밥은 안 먹어도 손에는 핸드폰.  술이나 취해야 놓을려냐 그것도 극히 소수만이  놓고 다닌다.

 

일하면서 핸드폰 없이는 일을 못하는 시대이니 말이다.
핸드폰으로 업무지시 내리고 결재며 오죽하면 해고 통지까지 핸드폰으로 하는 시대이니 빼어놓고는 살 수 없는 시대가 되었으니
좋아해야 하는 건지 안 좋다고 해야 하는 건지 알 수 없다.

모든 스케줄  관리도 핸드폰이 해 주는 시대 이렇게 우리는 살아 간다. 모든 시간 스케줄을 핸드폰에 맞추어 살아 가지만 누구하나 불평하지 않으며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핸드폰을 시계로만 보고 다른 일들은 할 수 없는 것일까? 매일 똑같은 창을 수십번  반복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지 있지는 않나.

 

핸드폰 거리두기 운동은 어떨까
잠을 잘 때도, 머리 맡에 두고 자기 때문에 각종스펨 메일과 카톡등  알림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피곤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궁금하기도 하다.

스케줄인지 새끼줄 인지 우리는 어떻게 해야 잘 했다고 소문이 날 까?
핸드폰 보는 시간을 정해 놓고 해야 하나?

 

하루에 세 번 아니면   일곱번 그것도 어렵다. 전화나  카톡이 오기  때문에 손에서 떼어 놓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전화는 어쩔 수 없지만 메세지나 카톡은 하루에 세번씩 보면서 일에 집중하자. 아니면  핸드폰을 책을 보거나 공부하거나 업무 중일 때는 거리 두기를 해서 집중하는 습관으로 스케줄을 관리해 보자.

무엇보다 계획표, 일정표를 시간대 별로 계획하고 하루를 마칠때는 결산을 하듯 결과를 기록하며
습관을 드린다면 무의미한 하루가 매일 반복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한 번해보는 것은 어떨까?
매일 다람쥐 쳇바퀴 놀이하듯 쳇 바퀴 돌리다 배고프면 도토리 먹고 또 돌리다가 배고프면 도토리 먹듯 하는 습관 처럼 잠자고 일어나자마자 핸드폰 검색하며 아침먹고  점심먹고  또 핸드폰 놀이 하다가 저녁에는 저녁먹고, 가족과 대화시간에도 핸드폰 보며 건성으로 듣고 얼부무리다
또 잠자고 하면서 보내지 말고 스케줄을 짜서  알차게 보내는방법을 찿아 보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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