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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처럼

오늘 하루를 후회없이 사는 사람은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는 법이고 오늘 하루를 후회로 사는 사람은 내일 죽어도 여한이 남는 법이다. 오늘 하루를 게을리하는 사람은 내일 하루도 게을리 사는 법이고 오늘 하루를 충실히 사는 사람은 내일 하루도 충실히 사는 법이다. 오늘 하루가 소중한 이유는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 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마음을 읽는 하루』박치근 지음에서 모셔왔습니다.

함박눈을 맞으며 걸었다. 좋 아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걸었다.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내리는 함박눈 하얀 세상으로 덮이고 있나 보다. 하늘은 온통 회색빛인데 어디서 시작된 함박눈 이길래 머리에 얹히며 이마와 눈에 부딪치며 세상으로 떨어져 쌓이는 것은 소망이구나 지나온 발자국마다 지우게 되어 또다시 새로운 발자국을 만드는 세상인걸 그동안 묻히었던 생각들 하얀 도화지에 새로운 그림을 그리듯 다시 되살아 난다. 사시사철 푸르게 서 있던 소나무도 어느새 솔가지마다 하얀 눈꽃이 달리는구나 회색빛 하늘은 연신 함박눈을 만들어 내는구나 푸르던 소나무도 하얀 소나무 되어 꿈을 키우잖다. 모두가 함박눈을 보며, 맞으며 걷고 싶어 한다. 저마다 꿈은 다르지만 즐거워하며 걷는 사람들 바라는 꿈들..

겨울은 기다림이다. 겨울은 긴 잠을 자는 시간이기도 하며 준비를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기다림에 익숙해져 가지만 조급한 마음을 가누지 못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많은 실수와 후회로 반복적인 행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도 한다. 잊혀지지 않고 산다면 모두가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좋지 못한 일, 악몽 같은 일들을 전혀 잊지 못하고 산다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잊혀지는 것에 대해서 감사해야지 스트레스를 받을 일은 분명 아니다. 오히려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일인 것이다. 추운 겨울이 계속되고 있고 코로나 또한 진정되는 기미도 보이지 않아 앞이 캄캄하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반면에 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