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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부의 불변의 법칙

좋아11 2020. 7. 17. 08:32

세상이 변해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 데이브 램지. 고영훈 옮김

 

7가지의 부의 불변의 법칙

금수저가 아니라면 잠시만 즐거움을 보류하라

7가지 부의 법칙에는 몇 가지 좌우명이 있는 데 그중 하나가 `남들이 돈을 쓸 때 모아야 남들과 다른 삶을 살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7가지 부의 법칙을 실천하기 전에 반드시 명심해야 할 좌우명이다.

은행 이자가 낮다는 이유로 계획없이 대출을 받거나, 차를 리스하는 등 바보 같은 실수는 하지 말아라. 신용카드가 사회적인 성공을 의미한다고 생각해 여러 장 발급받아 사용하지 말아라

신용카드 할부로 물건을 사는 일은 하지 말아라. 돈이 어디서 들어와 어디로 빠져나가는지 완벽하게 통제하라

변화할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시작해 보자 바로 지금 말이다. 나는 내 인생에 책임감을 가지면서 변화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7가지 부의 법칙을 깨달은 후 경제적인 자유를 얻었고 자신감과 절제를 되찾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고군분투하며 가족을 위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실부정과 책임감에서 벗어나라

군살을 빼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습관 바꾸기`였다. 하루 종일 끼니를 거르며 밤늦게 폭식하는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그리고 두 번째 단계이자 첫 번째 단계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 `변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활동량이 적다면 운동하는 시간을 늘려야 할 것이고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데도 살이 찐다면 잘못된 식습관이다. 디저트에 대한 과도한 사랑을 버려야 한다.

돈 관리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돈에 끌려다니며 고통받는 이유가 거울 속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무엇이 당신의 돈 관리를 가로막고 가난에 머무르게 하는지 그 장애물을 알아야 한다.

거울을 한번 들여다보라 배를 집어넣고 어깨에 힘을 주고 아무리 포즈를 달리해도 거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난 살이 찐 게 아니라 부었다고’ 말할 것인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문제의 90%를 해결할 수 있다. 당신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돈 관리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잘못된 행동 패턴을 바꾸려면 목숨을 건 집중이 필요하다. 이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 `현실부정`이다.

실상은 빚더미인 좋은 차와 집을 보고 당신을 부러워하므로 부자가 된 것 같은 착각으로 `나는 괜찮아!`라고 끊임없이 주문을 외우며 남들도 그렇게 산다고 자위하며 살아가는 현실 부정형이다.

언제까지 가난한 자신을 위로할 것인가?

미국의 최고 강연자인 지그 지글러의 동기부여 세미나에서 무감각이 어떻게 우리에게 잠식해 나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팔팔 끓는 물에 개구리를 넣으면 개구리는 즉시 고통을 느끼며 뛰어오른다. 하지만 상온의 물에 개구리를 넣고 서서히 온도를 높이면 물이 팔팔 끓어도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개구리는 헤엄을 치면서 서서히 죽어간다. 우리도 뽀대를 부리며 허영심에 사로 잡혀 살아간다면 개구리와 같이 서서히 죽어가면서 부를 잃어가며 힘겨운 생활로 허덕이며 살아갈 수도 있다.

`최선`은 적은 `최악`이 아니다. `최선`의 가장 무서운 적은 `괜찮아`라는 자기 주문이다.

, 이제 당신의 가족,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 용기를 내어 “이건 잘못됐어!”라고 소리쳐 보자.

현실 부정과 가식,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으로부터 벗어나자.

 

빚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나는 오랫동안가지의 부의 법칙을 외면하게 만드는 가장 큰 장벽이 `빚에 대한 인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더 이상 신용카드를 쓰지 않고 할부로 차를 사지 않겠다고 결심한 많은 사람이 주변인들로부터 조롱받았다. 빚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고 신봉하는 친구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인 존 엑스엘은 원숭이에 대한 어느 연구를 소개했다. 한가운데에 기둥이 있는 방에 한 무리의 원숭이가 있고, 기둥 맨 위에는 탐스럽게 익은 바나나가 있다. 한 원숭이가 기둥을 타고 오르려고 하면 소방호스에서 물줄기가 나와 원숭이를 떨어뜨린다. 원숭이가 오르려고 할 때마다 물이 발사되고, 이과정이 반복되자 원숭이들은 기둥을 올려봐야 소용이 없다는 것을 학습한다. 나아가 원숭이들은 다른 원숭이가 기둥을 오르려고 하면 이를 말리고 끌어내린다.

 

실험은 방에 있던 원숭이를 한 마리씩 꺼내고 이 상황을 전혀 모르는 원숭이를 새로운 원숭이가 기둥에 오르려고 하면 그 방에 있던 원숭이들이 그를 끌어내리고 심지어 때리기까지 한다. 방에 있던 원숭이를 다 끌어내고 물을 맞아보지 않은 원숭이만 남았을 때에도 상황은 똑같이 반복되며 기둥에 오르려는 원숭이를 끌어내리며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바나나를 먹으려는 것을 포기한다. 우리도 가끔은 원숭이와 같은 행동을 할 때가 있다. 빚이 부를 쌓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단이라고 빚을 청산하려는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날린다.

잘못된 상식: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면 관계가 돈독해진다.

부의 진실: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면 그 즉시 갑과 을의 관계가 된다.

아무리 소액이라도 일단 돈을 빌려 주고받는 사이가 되면 관계가 변한다.

갑과 을의 관계가 되는 것이다.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갑이 되고, 돈을 빌린 사람은 을 마치 주인과 노예 같은 관계가 되는 것이다. 돈을 제때 갚지 못하거나 못 받는 경우에는 원수로 변한다.

 

잘못된 상식: 지인을 위해 보증을 서는 일은 의리 있는 행동이다.

부의 진실: 보증을 섰다면 대신 갚을 각오까지 해야 한다. 은행이 보증인을 원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당신의 지인이 돈을 갚을 능력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잘못된 상식: 자녀에게 신용카드를 주어 돈에 대한 책임감을 가르쳐야 한다.

부의 진실: 자녀에게 돈에 대한 무책임을 길러주는 가장 좋은 수단은 신용카드다.

신용카드를 자녀의 손에 쥐어주는 건 사랑하는 자녀를 상어가 득실대는 바다 한가운데에 밀쳐 넣는 행위와 같다. 아직 성숙하지 않은 자아로 무분별하게 카드를 쓰게 하면 당신과 자녀 모두 평생 잊지 못할 고통을 안게 될 것이 뻔하다.

 

왜 대부업체들이 저소득층 밀집 지역에 사무실을 여는지 아는가?

부자들은 절대 이런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업체가 저소득층의 피를 빨아먹고 산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잘못된 상식: 3개월 무이자 할부는 공짜로 돈을 빌리는 것이다.

부의 진실: 3개월 무이자 할부는 절대 공짜가 아니다.

전 세계를 완전히 현혹시키는 바보 같은 마케팅 탓에 우리는 필요 없는 물건이나 심지어는 자기 취향도 아닌 물건들을 마구 구매한다. 3 개월 무이자 할부가 우리를 현혹시키는 마케팅이다.

남들이 하는 것만큼 하고 살아야 한다고 해서 불필요한 대출까지 덩달아 따라 받을 필요는 없다.

놀림을 받는다는 것은 오히려 당신이 매우 건강한 돈 관리를 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다.

겉으로 좋아 보이는 방법을 택했을 때 내게 돌아오는 건 빈털터리 친구들 앞에서 콧대를 세우는 것뿐이지만 실속 있는 것을 택하면 부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남들이 놀 때 일하고 남들이 돈을 쓸 때 돈을 모아야 남들과 다르게 살 수 있다.

부채는 은행을 부자가 되는 방법일 뿐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돈을 빌리는 즉시 당신은 은행의 노예가 될 것이다.

 

복권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걷는 세금이다.

스티븐 코비는 자신의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항상 목표와 결과를 머릿속에 염두에 두고 일을 시작한다고 강조한다.

반면 뚜렷한 목적 없이 방황하는 사람들은 좌절과 불안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일을 하면서 `중요하면서도 급한 일`,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 `. `중요하지 않은데 급한 일`. `중요하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은 일`,등 총 4가지로 나누어 제시한다.

통상적으로 사람들은 중요하면서도 급한 일에 우선순위를 두기 때문에 이 부분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은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에 있어서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은 바로 `예산 세우기`.

존 멕스웰은 다음과 같은 비유로 `예산 세우기`를 정의했다. “예산을 세우는 것은 자기 돈이 가야 할 방향을 미리 정확하게 지시하는 일이다.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잘 길들여서 내게 충성하게 만들어야 하는 데 예산이야 말로 돈을 원하는 대로 조련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채찍과 같다.

잘못된 상식: 현금은 소매치기를 당할 수도 있으니 위험하다.

부의 상식: 신용카드는 매일 당신의 돈을 털어간다. 현금을 사용하면 저축이 통제된다.

 

돈 관리를 도와줄 봉투 시스템

명백한 경계선이 없으면 초과 지출을 하기 십상이다. 예산을 세우면 각 지출 항목의 한도를 정하게 된다. 그러나 한 계좌에서 자동차 주유비, 식료품비, 문화 비등을 구분 없이 지출하다 보면 모르는 세에 항목별 예산을 초과해 버리기 때문에 예산 자체가 무의미 해진다. 봉투 시스템은 이렇다. 이달의 식품비가 60만 원이면 원금을 찾아서 봉투에 60만 원을 넣고 `식품비`라고 적는다. 그리고 식품을 살 때는 이 봉투를 들고 현금으로 지급한다. 봉투 안의 돈은 식품비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잘못된 상식: 도저히 보험을 들만한 여유가 되지 않으니, 보험 가입은 좀 더 여유가 생겼을 때 하는 게 낫다.

부의 상식: 여유가 없는 사람이야 말로 보험을 들어야 한다.

 

돈에 대한 무리를 극복하는 방법 세 가지

첫째. 창피해하지 말고 당신이 재무 전문가가 아님을 인정하라.

둘째. 이 책을 끝까지 정독하라.

셋째. 돈에 관해서 평생 동안 배우는 자세로 임하라. 무지한 상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몰라도 괜찮아` 는 헛소리나 다름없다. 영원히 빈털터리 신세로 살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장애물은 남을 의식하는 체면치례용 소비다. 사람들은 절약을 하려다가도 `그래도 남의 눈이 있는데 이 정도는 하고 살아야지`라고 생각하며 좀 더 고급스러운 차, 비싼 옷, 넓은 집을 찾는다. 토머스 스텐리 교수는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에서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들의 습관과 가치관을 알아야 한다고 한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친구나 가족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인정과 존중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체면치레용 소비는 하지 않는다. 대신에 그들은 안정적인 부를 쌓는 데에만 온 신경을 집중한다.

 

경기가 안 좋을 때일수록 남의 돈을 빌려 써서는 안 된다. 이때 혹시라도 직장을 잃게 되면 빚의 수렁에 빠져 헤어 나오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갤럽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6%가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용카드를 쓰겠다고 응답했다. 불경기와 직장을 잃게 되면 카드대금은 낼 수 없어 또 카드 빚이 쌓이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달`을 버틸 자금도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든든한 비상자금이 있으면 갑작스러운 문제들도 덜 일어난다. 비상자금을 꺼내 쓸 때는 잠시 한 발 짝 뒤로 물러나 차분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다. 아내와 나는 비상자금을 쓰기에 앞서 항상 함께 고민하고 의논한다. 이렇게 되면 정말 비상자금이 필요한 상황인지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비상자금의 제1조 건은 유동성이다. 비상자금은 언제든 쉽게 현금화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중도해지 수수료를 내지 않고도 현금으로 찾을 수 있도록 유동성을 갖추어야 한다. 비상자금의 경우는 절대로 펀드에 넣지 않는다. 적절한 비상자금의 금액은 당신이 당장 실직하더라도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버틸 수 있는 액수여야 한다. 비상자금의 목적은 위험부담을 줄이는 것이므로 당신이 가진 위험요소가 클수록 비상자금도 커진다.

 

저축하라! , 빚을 모조리 갚은 후에 빚은 다 갚기 전까지는 비상자금이 1000달러(100만 원) 면 족하다. 남편들이여 아내의 말을 들어라 남자와 여자가 비상자금을 바라보는 태도는 크게 다르다, 일반적으로 여자들은 안전을 중시하는 반면, 남자들은 성과가 괜찮은 것 같으면 다소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과감하게 투자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남자들은 `안전`이라는 명목으로 비상자금이 `놀고 있는`것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여자들은 `비상자금 모으기`와 생명보험 가입하기`를 꼽기도 했다. 남자들이여! 부디 아내의 말을 들어라. 신께서는 남자보다 여자에게 비상 상황에 대해 더 우월한 감지 능력을 주셨다. 여자의 몸속 어딘가에는 `안전 분비선`이 있다. 남편들이여, 비상자금이 아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절대 잊지 말길 바란다.

 

벽돌집은 폭풍우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라

두 번째 법칙인 `눈 덩이 빚 갚기`와 세 번째 법칙인 `여유 비상자금 완성하기` 단계에서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빚으로 산 집은 지푸라기에 불과하다. 비상자금을 충분히 모으기 전까지는 무리하게 집을 장만하지 말길 바란다. 집을 가지면 느끼게 될 짜릿함이 얼마나 큰지 알지만 아직 빚이 남아 있고 비상자금도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집을 사면 이는 머피를 집 안으로 들이는 격이 된다. 집을 사기 위한 종잣돈이나 계약금을 마련하기 위한 저축은 두 번째 법칙인 눈덩이 빚 갚기와 세 번째 법칙인 여유 비상자금 완성하기를 마치고 나서 시작해야 한다. 젊은 시절부터 남의눈을 의식해 불필요한 지출을 하는 대신, 매달 조금씩 돈을 모으는 데 집중해 지금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

 

네 번째 법칙인 노후자금 마련하기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 적극적인 투자를 도모하는 단계이며, 부를 쌓기 위해 고도로 집중하는 시점이다. 순전히 당신의 세전 연봉 중 15%를 투자하라. 나는 성장주 뮤추얼 펀드에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성장주 뮤추얼펀드는 등락이 심하므로 단기 투자법으로는 적절하지 않지만 5년 이상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좋은 결과를 맛볼 수 있다. 15년 이상 투자하면 100%의 투자자가 반드시 수익을 거두게 된다. 5년 이 상년 이상 좋은 실적을 낸 뮤추얼 펀드를 선택한다. 노후자금을 마련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학위는 절대로 부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 대학은 양질의 지식을 배우러 가는 곳이지 성공과 부를 보장받기 위해 가는 곳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훈련과 교육으로 성공한 비율과 15%인 반면, 사고방식, 인내심, 성실함,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성공한 비율은 85% 였다고 한다. 대학 교육은 지식을 전달할 뿐이고 성공에 기여하는 바는 아주 미약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노후 자금이나 비상자금 보다 자녀의 학자금은 우선시해서는 안되며 대학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빚은 질 이유도 없다.

 

자녀에게 빚을 물려주지 마라.

법칙 6 자유를 향한 마지막 관문은 주택담보대출 상환하기이다. 당신이 대출이자를 내는 동안 부자는 돈을 불리고 있다. 결승점까지 몇 킬로미터를 남겨두고 당신이 넘어야 할 마지막 장애물은 말 그대로 `완전히` 빚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은행에 갖다 바치는 대출이자만 확실히 저축하고 투자했더라면 당신은 벌써 백만장자가 되었을 것이다.

잘못된 상식: 세금 공제 계획이 있으니 주택담보대출을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부의 진실: 이게 바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다.

 

주택담보 대출로 인하여 매달 93만 원을 은행에 내고 이중 이자가 83만 원이라면 1년 동안 1000만 원의 이자를 내는 셈이다. 이 금액에 대해서는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그러나 대출을 받지 않고 집을 마련했다면 세액 공제를 받을 수는 없다. 반대로 대출을 받지 않아 1000만 원의 세액 공제를 받지 못하고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30%의 세율을 적용받는다고 할 때 당신에게는 1000만 원이 남아 있을 것이고 여기에 300만 원의 세금을 내게 되면 700만 원 남게 되는 것이다.

이해가 가지 않는 다면 내게 1000만 원을 보내 라 그러면 내가 당신 대신 300만 원의 세금을 내어 주겠다.

 

7법칙 즐기고 투자하며 부자가 되는 축복 누리기

이제 당신은 마지막 단계인 일곱 번째 법칙에 들어섰다. 이로써 당신은 상위 2% 안에 드는 진정한 주인이 되었다. 갚아야 할 빚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벌어들이는 수입은 온전히 당신의 통제하에 있게 된다.

책임감 있게 부를 사용하는 3가지 방법

7가지 부의 법칙을 밟은 당신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단순히 `` 자체가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고 걱정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면 그건 틀렸다. 돈을 잘 사용하는 방법이 단 세 가지로 귀결된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돈은 `즐기고` , `투자하고` , `베풀 때` , 잘 사용할 수 있다. 이제 당신에게 원하는 것을 선물해도 좋다. 새 차를 사도 되고, 으리으리한 새집을 사도 된다. 여행을 해도 되고 옷을 사도 된다. 돈은 삶의 즐거움을 위한 수단이므로 이제 당신이 가진 돈으로 즐거움을 누리도 좋다. 죄책 감 없이 마음껏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돈을 잘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게 하라.

투자는 모노폴리 게임과 매우 유사하다. 게임을 하다 보면 딸 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다. 투자한 펀드나 부동산의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며 몹시 걱정하는 분들을 간혹 만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좋은 실적을 보여준 종목이라면 하락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시장은 한 곳에 멈춰있지 않고 가격도 회복될 것이다. 시장이 바닥을 쳤다고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고점에서 사고 저점에서 팔아라`라는 말은 부를 만들어주는 불패 공식이 아니다. 조금 가치가 떨어졌다 해도 일단 모아둔 돈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생활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시장을 관망해야 한다. 나는 뮤추얼 펀드와 대출 없는 부동산 투자 이 두 가지 수단만을 이용해 단순하게 투자한다. 이 정도로는 절세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지금까지 빚으로부터 허덕이며 예산을 세우고 비상금을 마련하고 카드빚을 갚고 현금 봉투로 절제 있는 생활을 하며 주택담보대출을 갚기까지 험한 언덕을 오른 당신은 성공자 이다. 마치 자전거를 타고 땀을 뻘뻘 흘리며 힘겹게 페달을 밟으며 지그재그로 오른 당신 이제는 시원한 맞바람을 맞으며 핸들만 잡고 세상을 바라보며 달려도 됩니다. 더 이상 페달을 밟지 않고 핸들만 잡고 시원한 맛 바람을 맞으며 내려가는 기쁨을 맛보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인내하며 허리띠를 졸라매며 빚을 다 갚고 자유함을 얻게 된 것이다.

 

결론 남들 돈쓸 때 돈을 벌고 예산을 세우고 빚을 갚으며 목적에 맞게 가족들 모두가 절제 있는 생활을 하면 누구나 부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뽀대는 부리지 말고 체면치레로 병들어 가지 말고 실속을 차리며 인색하지 않게 아름다운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부를 창출 했으면 베푸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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