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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글쓰기

좋아11 2020. 4. 1. 23:29

 

대통령 글쓰기

 

  1. 비서실로 내려온 폭탄

 

야구 선수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공을 칠 수 없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도 딱 하나다. 욕심 때문이다, 잘 쓰려는 욕심이 글 쓰기를 어렵게 만든다.

 

그렇다면 당대 최고의 문필가였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욕심을 안부렸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글에 관한 한 욕심이 대단했다. 두 분 모두 이 정도면 됐다

 

가 없었다.

 

  1. 노무현 대통령의 글 쓰기 지침

 

  1. 자네 글이 아닌 내 글을 써주게. 나만의 표현 방식이 있네 그걸 존중해주게.

  2. 자신 없고 힘이 빠지는 말투는 싫네. ‘~같다는 표현은 삼가게.

  3. 부족한 제가와 같은 형식적이고 과도한 겸양도 예의가 아니네.

  4. 비유는 너무 많아도 좋지 않네, 쉽고 친근하게 쓰게

  5. 연설문에 ~등이라는 표현은 쓰지 말게 짧고 간결하게 군더더기 없게 쓰게.

  6. 수식어는 최대한 줄이게, 기왕이면 스케일을 크게 쓰게.

  7. 문장을 자를 수 있으면 최대한으로 자르고 단문으로 써주게.

  8. 글은 자연스런운 게 좋네, 인위적으로 고치려 하지 말게, 중언부언 하지 말게.

  9. 반복은 좋지만 중복은 안 되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넣지 말게.

  10. 중요한 것은 앞에 배치하게, 사례는 많이 들어도 상관없네.

  11. 평소에 사용하는 말을 쓰는 것이 좋네, 영토보다는 땅, 식사보다는 밥.

  12. 글은 논리가 기본이네, 멋있는 글을 쓰려다가 논리가 틀어지면 아무것도 안되네.

  13. 이전에 한 말들과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네

  14. 단 한 줄로 표현할 수 있는 주제가 생각나지 않으면, 그 글은 써서는 안되네.

 

 

 

3 – 생각의 숙성 시간을 가져라

 

두 대통령에게는 공통점이 많다. 그중 하나가 생각이 많다는 것이다.

 

독서를 하며 산책을 하며 늘 생각, 생각, 생각을 했다. 멀리 보고 깊이 생각했다.

 

그게 맞는지, 맞다면 왜 그런지 따져보고 , 통념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 했다.

 

김대중 대통령 역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의견(생각)이 있는 사람이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의견이 없는 사람이다. 고 할 정도로 생각을 중시했다.

 

세번의 원칙

 

첫째, 이 일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은 지 생각한다.

 

둘째, 나쁜 점은 무엇인지 생각한다.

 

셋째,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 것인지 생각한다.

 

다음으로, 상대가 있는 경우는

 

첬째, 이 사안에 대한 내 생각은 무엇인가?

 

둘째,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무슨 생각, 어떤 입장일까?

 

세번째, 이 두 가지 생각을 합하면 어떤 결론이 나올 수 있을까?

 

김 대통령은 잠자리에 들기 전 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루 동안 읽고 듣고

 

 격은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은 글을 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장이다. 와인이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내기 위해서는 숙성의 기간이 필요하듯이 글도 숙성의 시간이 필요하다.

 

 

 

4- 독자와 교감하라

 

독자를 의식하는 글쓰기란 무엇인가.

 

첫째, 독자의 관심을 어떻게 끌어 모을 지

 

둘째, 글의 시작부터 끝까지 독자의 관심을 어떻게 붙잡아둘지.

 

셋째, 자신이 말해야 할 것을 어떻게 독자에게 분명히 밝힐지.

 

넷째, 독자에게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해서 그들을 웃고 울거나 생각하게 할지를 헤아려야.

 

 

 

이야기 하나

 

노무현 당선자의 여러 얘기 중에 두가지가 기억난다.

 

억강부약과 낭중지추

 

억강부약이란 말이 있습니다.강한 것을 누르고 약한 것을 도와 준다는 말입니다.

 

낭중지추 주머니 속의 송곳은 밖으로 삐져나오게 되어 있다. 는 말

 

역량이 있는 사람은 눈에 띄려고 애쓰지 않아도 언젠가는 눈에 띄게 되어 있다.

 

옥중 서신이 말해주는 것  집중과 몰입의 힘

 

글을 잘 쓰려면 삼다 즉 다독, 다작, 다상량을 해야 한다고 배웠다. 송나라의 구양수의

 

말이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헤아려야 한다는 이야기 다 즉 전심을 다해 몰입해야

 

한다는 뜻이다.

 

노 대통령의 글쓰기는 독서, 사색, 토론이다.

 

집중하고 몰입해야 하고 절박해야 좋은 글이 나온다.

 

 

 

독서의 원천은 독서다.

 

독서는 세 가지를 준다. 지식과 영감과 정서다. 책을 읽지 않으면 생각 할 수 없고,

 

생각하지 않으면 글을 쓸 수 없다.

 

대통령들에게 독서는 글쓰기의 원천이었다.

 

두 대통령 모두 밑줄을 긋고 메모해 가며 책을 읽었다.

 

이의역지- 자신의 생각으로 저자의 뜻을 받아들임

 

글은 머리로 쓰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쓰는 것이다.

 

정약용- 사소한 메모가 총명한 머리보다 낫다는 둔필승총 붓이 총명함을 이간다.

 

적자생존이라는 말이 있다.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 글쓰기의 세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무슨 얘기를 하려는 지 모르겠네

 

노무현 대통령에게 들은 꾸지람 중에 가장 얼굴을 붉히게 했던 말은 무슨 얘기를

 

하려는 지 모르겠네이다. 글쓰기 최고의 적은 횡설수설이다.

 

왜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가? 이유는 두가지다. 우선은 쓸데없는 욕심을 내기 때

문이다. 글을 멋있게, 예쁘게, 감동적으로 쓰려고 하면 나타나는 몇 가지 현상이다.

 

첫째, 길어진다. 이 얘기도 하고 싶고 저 얘기도 하고 싶고, 이 내용도 넣고 싶고 증언부언 하게 된다.

 

 

둘째, 느끼해진 다. 미사여구가 동원되고 수식이 많아 진다.

 

셋째, 공허해진 다. 현학적인 말로 뜬구름을 잡고 선무답이 등장한다.

 

몇 가지만 명심하면 횡설수설하지 않는다. 가급적 한가지 주제만 , 감동을 주려 하지 말자

 

창의적인 것을 써야 한다는 조바심을 버리자. 반드시 논리적일 필요는 없다.

 

진정성만 있으면 된다.

 

김동식 교수는 ,<인문학 글쓰기를 위하여>에서 생각의 길이와 글의 길이를 서로 같게

 

한다는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오락가락하지 않으려면 세가지가 명료해야 한다.

 

첬째, 주제다.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 나는 이글을 통해서 무엇을 전달 하고자 하는가,

 

이 글을 읽은 사람의 머릿속에 어떤 말을 남기고 싶은가.

 

둘째, 뼈대다. 글의 구조가 분명히 서 있어야 한다. 셋째, 문장이다. 서술된 문장이 군더더기 없이 명료해야 한다.

 

 

 

자료가 관건이다.

 

한 줄을 쓰고 나면 더 이상 쓸 말이 없다? 자료 부족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것만으로는 글을 쓸 수 없다. 자료 확보가 필수적이다.

 

김훈의 <글쓰기의 최소 원칙>이란 책에서 정보와 사실이 많고, 그것이 정확해야 되며,그 배열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10분을 말하려면 100시간을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글쓰기란 결국 얼개 짜기

 

골조를 세운다, 구조를 짠다, 스킴을 잡는다, 아웃라인을 그린다.

 

노무현 대통령의 얼개 짜기

 

먼저 하고 얘기를 서너 개 정한다. 이것이 큰제목이 된다. 이러한 큰 제목 안에 들어갈 내용을 중간 제목으로 열거한다. 또 중간제목 안에 들어갈 내용을 그 아래 적는다, 소제목들이다.

 

이렇게 하여 큰제목, 중간제목, 소제목이 나오면 얼개가 짜진다.

 

대통령의 글 전개하기 가르침

 

최대한 쉽게 - 자기가 아는 말을 해야 쉬워진다.

 

짧은 문장 - 싫증 나는 문장보다 배고픈 문장을 써라.” 누구나 하는 얘기 최대한 단문.

 

단순화 - 복잡한 것보다는 단순한 게 낫다. 잘 아는 내용일수록 단순해지고 모를수록 복잡해   진다.

 

명료 - 요점을 명확히 한다.

 

평범 - 담백하고 평범하게

 

압축 - 압축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압축한다.

 

자연스러움 - 글은 글이되 망 같은 글, 친한 벗에게 이야기하듯

 

중복 - 반복은 괜찮지만 중복의 글은 지루하다.

 

상징 - 잘만 사용하면 귀에 쏙 들어오고 오래 기억되는 효과가 있다.

 

생략 - 생략해도 좋은 말은 과감히 생략한다.

 

점층 - 노 대통령은 점층적인 표현도 자주 썼다. “권력기관을 장악할 생각도 없고,

 

장악해서도 안 되고, 장악하는 게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창의적 의례적

 

크게 그려라- 대상이나 주제에 한정하지 말고 보다 큰 시야에서 보고 전체를 아우르는 메세지로 확장한다.  인천대교 준공식 연설문 세계로 향하는 길

 

과거 통해 현재부각 -과거와 비교하여 현재의 의미를 두드러지게 한다.

  "건군 당시 소형 경비정  하나도 만들지 못했던 우리가 1만4천톤 급의 군함을 건조해낸 것입니다."

 

친근감 표시

 

주의집중

 

눈에 그려지게, 손에 잡히게

 

인용- 표절을 해서도 안되고 남의 글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힌다.

 

속담, 명언

 

인상깊은 문구- 김대중 대통령 9810월 일본국회 연설 한국의 민주주의가 우연히 주어

진 것이 아니라 피와 땀의 결과라고 말하면서 기적은 기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글을 긑 내는 열두 가지 방법

맺음말 쓰기

김대중 대통령이 쓴 노 대통령 추모사의 처음과 끝은 이렇다.

노무현 대통령 당신, 죽어서도 죽지 마십시오.(시작)

우리가 깨어 있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죽어서도 죽지 않습니다.’

 

글쓰기는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과정이다.

첫째, 무엇에 관해 쓰지?

둘째, 시작은 어떻게 하지?

셋째, 마무리는 무슨 말로 하지?

이에 대한 답을 가졌다면 글쓰기는 다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보통 시작이 어렵다고 한다. 첫 마디는 떼는 게 어렵고 중요한 게 사실이다.

맺음말은 독자나 청중에게 남기는 마지막 인상이다.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것이다.

1, 인용- 속담이나 격언

일본 속담에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며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아이들에게 어떤 등, 어떤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겠습니까.

우리 모두 마음에 가지고 있는 담장을 허물어 냅시다

2.정리

오늘 긴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제가 해고자 했던 얘기는 바로 이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3, 청유, 당부, 호소

4. 기대 표명 가급적 밝고 희망찬 메시지, 긍정적인 단어.

5, 약속 다짐 자신이 주장한 내용에 대해 지킬 것을 약속하며 마무리하는 방식.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하며......”

6, 다시 한 번, 거듭 가장 흔하게 쓰는 마무리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7, 주장 마지막으로 새로운 제안이나 주장을 하면서 끝을 맺는 방식이다.

끝으로 강조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입니다.”

8, 점망 향후 전망에 대해 언급하며 끝낸다.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에 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9, 덕담 - “여기 계신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 행복을 빕니다.”

10, 향후 과제 앞으로 해야 할 문제나 남은 과제를 제시하면서 끝을 맺는 방식.

11, 개인적인 얘기 본문과 관계없는 가벼운 이야기로 끝내다.

12, 여운 아쉬움을 남겨주는 방식.

 

절대고독

아무도 나를 도와 줄 사람이 없다. 소설가 조정래 선생이 그랬다.

사랑하는 아내가 원고지 한 장 대신 써줄 수 없고, 사랑하는 아들도 마침표조차

대신 찍어 줄 수 없는 게 글쓰기.“라고.

오류는 틀림없이 있다.

오류는 수정하면 나아지는 게 반드시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로 반드시 있다.

노무현 대통령 2006년 병술년 개띠 해였다.

초안은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였다.

수정본에는 국민 여러분 개해가 밝았습니다.’로 시작 했다.

대통령에게 여쭤봤다. “그거 오타네하는 거였다.

소리 내어 읽어 보자

운율이 맞는 글이 잘 읽힌다. 어색한 부분은 읽으면서 걸린다. 연설문은 말 할 것도 없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자

이해가 안되는 것은 물어 보고 명백한 오류는 잡아 줄 것이다.

 

글쓰기의 화룡정점 - 제목을 붙여라

‘30 3 30법칙이 있다.

처음 30초 동안제목과 부제와 사진을 보고, 읽기로 마음먹으면 3분 동안 기사 앞부분을 보며,

마음에 들면 30분 동안 끝까지 읽는다는 것이다.

호기심을 자극하라 그래서 의문형을 자주 쓴다. 역사란 무엇인가? 처럼 말 이다.

독자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면 좋다.

너무 분명하면 여지가 없다. 상상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약간은 모호하게.

 

글은 메시지다.

김 대통령 여러분은 서울대 졸업생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서울대 교문을 나서는 순간

서울대 출신임을 잊어야 합니다.“ 이 한 문장에 학벌 사회의 페단에 대한 지적과 졸업생들에게 학력에 안주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가 들어있다.”

봉하에서의 대통령 툉임 연설 짧은 말의 위력

인사 청탁하면 패가망신한다.” ‘강남불패면 노무현도 불패다.“

김 대통령 앞으로 군은 서울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북을 향해 모든 힘을 쏟을 것입니다.“

노 대통령 200560회 경찰에 날 축하 행사도중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자

제가 7분자리 치사를 준비했습니다. 줄여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자랑입니다.“

어떤 긴 연설보다 경찰에 대한 대통령의 따뜻한 애정이 녹아 있다.

 

김영삼 대통령의 에피소드

확실히학실히경재갱제로 아무리 노력해도 고쳐지지 않았다.

그중 가장 심각한 단어는 관광이다. “제주도를 세계를 세계적인 강간 도시

만뜰겠다.“는 우스갯소리가 전해질 정도로 대통령의 발음은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글은 쉽게 써야 한다. 말과 글은 듣는 사람, 읽는 사람에게 있으니까. 그렇다면 쉬운 글은

쓰기 쉬운가? 더 어렵다. 더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한다. 차라리 어려운 글은 쓰기 쉽다.

쉽게 읽히는 글이 쓰기는 어렵다.”고 한 헤밍웨이의 말이 확실히 맞다.

노무현 대통령이 보고서 작성에 주문한 한 가지 명료학게 써라.

단순한 것이 복잡한 것을 이긴다.‘

단순화 해라. 많은 것을 전달하려는 욕심을 버려라. 한두 가지로 선택하고 거기에 집중하라.“

글은 꼭 혼자 쓸 필요 없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주변 사람에게 글을 보여 줘라. 글은 여러 사람에게 내돌릴수록 좋아진다.

1980년도 사형 선고를 받고 죽을 날을 기다리는데 우리 아내가 김대중을 살려달라고 기도하는게 아니라 하나님 뜻에 따르겠다고 해서 어지나 섭섭했는지 몰라요.

김 대통령은 죽음을 목전에 둔 상황을 설명할 때도 익살을 곁들였다.

법정에서 최종 형이 선고되는 순간, 나는 판사의 입을 뚫어져라 쳐다봤어요.

입술이 옆으로 찢어지면 사형이고, 둥글게 튀어나오면 무기였어요. 살고 싶었어요. 옆으로

찢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지요.“

200412월 풍기 인삼 재배 현장 방문. 홍삼이 남성 정력에 좋다며 권하자 시식하며 한마딜를 던졌다. “우리 집사람에게는 그 얘기 하지 마세요.”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모든 사람이 인생의 사업에서 성공할 수 없다.

하지만 원칙을 가지고 가치 있게 살면 성공한 인생이고, 이런 점에서 우리 모두는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글을 잘 쓰려고 하기 보다는 자기만의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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