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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처럼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 본문
어제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우울하며 기분이 가라앉았나
오늘마저 그런 기분으로 이어진다면
더 슬프고 외롭지 않을까
내일이 다가오기 전에
좋지 않은 생각을 떨쳐 버리고 싶지 않나
어제는 어제 일로 마무리하고
우울한 일이 있다면 잊을 수 없겠나
내일이 다가오기 전에
마음을 비우는 연습은 어떨까
어제 못한 근심에
밤잠까지 이루지 못할 이유가 무엇 길래
오늘은 마음에 문을 열고
함께 이야기해보지 않겠나
내일이 오기 전에 속 시원하게
얘기하며 마음에 짐 내려놓고 잘 수 없겠나
어제는 내가 무심한 말로 상처 져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하자
오늘은 함께 식사하며
커피도 한잔하며 이야기하자
내일은 산책하며 그동안 못한 이야기도 해보자
어제는 세상이 어둡더니
서광이 비추려 하고 있네
오늘은 세상 살이가 다 내 것처럼
다가오지 않는가 모두가 내 편이 되듯이
내일은 푸른 세상으로 달려 나가
함께 꿈을 펼쳐 보세.
어제부터는
모든 것이 새로워졌다네
오늘부터는 계획하는 일들이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네
내일은 두 팔 벌리고 가슴을 열고
마음까지 열고 소통하세
어제는 사랑스러운 세상이었네
오늘은 모든 것을 사랑으로
포용하며 단잠을 자리라
내일부터는 우리가 바라던
행복한 세상이 될거야
어젯밤에는
너무나 행복한 꿈을 꾸었지.
오늘은 행복한 세상을 같이 나누며
정겹게 이야기하자
내일부터는 밝은 태양이 떠 오르는 것 보며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가세
어제 없는 오늘이 없고
오늘은 없는 내일이 없듯이.
어제보다는 오늘이 기쁘고
오늘보다는 내일이 보람되고
내일보다는 모래가 더 기대 되는 세상
웃음 지으며 함께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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