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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처럼
신달자 사랑에세이 백치애인 본문
백치애인은 바보인듯 하지만 바보같지 않고 부족한듯 하지만 부족하지 않으며 따지려 하지않으며 서로 바라보며 웃음을 주며 살아가는 모습들이 아닐까?
중병처럼 앓던 내 스무살
지극히 상식적이고 멋없이 도덕적인 생활. 사실은 그것이 존중되어야 된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는다.
개성이란 어긋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질서 속에서 세계를 창조해 내는 것임을 그리고 그것이 진실임을 지금에야 나는 알게 되었다.
추억의 이름으로 우리 만나서
과거는 과거로 지나간 시간속으로 그렇다. 나는 지금 여기 머무르고 싶다. 네 안에 나의 무엇이 있느냐 광활한 지난 세월 그 길목 길목마다에 가슴이 저린 추억의 발자국 하나에도 오늘 불을 켜보자.
돌아보니 살아갈 시간보다 추억할 땅이 더 넓구나. 어제가 없는 오늘이 어디에 있는가. 외로우면 새봄의 잔디처럼 파릇파릇 싹이 돋는 추억의 바람, 추억의 길로 나아가자.
나를 잃음으로 너를 얻는다.
`너를 얻음으로 `나를 찾는다.` 찾음은 발견이요. 은혜요 축복인 것이다.
`그제서야 진실한 나를 갖는다.` 성실과 획득의 교차가 없이는 나를 완전히 가질 수 없다. 말하자면 나를 잃고 그를 얻고 그를 얻어 나를 찾는 그 `나`야말로 내가 바라는 `나`라는 완성을 가지는 것이다. 나에게 `그`없는 `나`는 존재치 않기 때문이다.
가을 숲을 그리며
가을 가을이야 말로 자연과 가까와지는 계절이다.
겸손과 순응, 감사와 은혜, 땀과 보람, 사랑과 영원에 대해서 느끼고 배우게 하는 계절이다.
행복의 길
기도는 음식물과 같아서 배가 고플땐 탐욕스럽게 왕성해 지고 배가 부르면 좀처럼 찾아지지가 않는 다.
평안할 때는 성의 없이 적당하게 기도하다가 저가 필요할 때 눈물 흘리며 기도로써 주님을 찾으며 열심히 열정정으로 한다.
가슴으로 오는 봄
진정한 봄을 체험은 마음속에서 꽃피어야 할 자연의 봄을 마음의 봄과 어울려 하나의 봄을 만들때 비로소 봄은 꽃피게 된다.
주어진 일을 사랑하면 사랑하는 만큼 그 일에 욕심이 생긴다.
소망의 이르는 길
네잎 클로버를 찾으면 성공하는 것이고 못 찾으면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이 소유가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영원히 성공할 수 없다.
소유란 언제 부족을 느끼는 것이고 완벽한 소유란 지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성공이란 의미가 있어야 하고 희망이 있어야 성공이다.
행복의 파편
게을러서 불행한 사람은 많은 사람의 본보기가 된다.
부지런해서 행복한 사람도 많은 삶의 본보기가 된다.
나는 나에게 말한다. 저 본보기를 보아라 저런 모습으로 있지는 말아야지.
"나같이만 살지 않으면 후회하지는 않을 거야" 나는 나에게 말한다. 저 본보기를 보아라
저런 모습으로 있지는 말아야지. 들어라 나의 본보기여 .
행복이란 언제나 자신이 치르는 고통보다는 작은 덩어리로 돌아오는 것이다.
파편 하나가 우리에겐 완전한 행복이 되어 힘있는 손으로 돌아온다.
다시 아름다운 시선으로
탈선은 무엇인가 우리들이 하지 않아야 될 우리들이 넘어서는 안될 선은 무엇이었던가.
나는 무엇인가. 나는 이세상에 무엇이며, 나는 이 집안의 무엇이며 , 나는 어느 미래에 무엇일 수 있는가.
무엇이가 무엇인가 바로 지금부터다. 다시 아름다운 시선으로, 하늘을 보고 땅을 보고 구름을 보고 꽃을 바라보는 때는 지금이다.
다시 아름다은 시선으로 친구를 보고 스승을 보고 사회를 보고 나라를 지켜 볼때는 지금이다.
다시 아름다운 시선으로 사랑의 가슴을 지켜볼 때 용서의 가슴을 지켜 볼 때 그래서 화해의 시선을 던질 때는 지금이다.
의식속에 그대에게
나는 그대를 안다. 아직 그대를 본 적은 없지만 한 집에서 한 마음을 갖고 함께 산다. 나는 그대를 모른다. 많은 시간을 오래 같이 살아 왔지만 그대는 나의 어디쯤에 자라잡고 있는지 그것을 나는 모른다. 내 의식 속의 그대여 당신의 정체를 나는 참으로 방치해 둔채 살아왔다.
우리는 같이 산다. 하나의 몸에 두 개의 영혼을 진닌 채. 우리는 같이 산다. 내 의식 속에 사람 그대는 나를 지키리라. 불여의 한 일에 마음 을 바치며 제가 서있을 자리를 비워 둘때 그대는 사정없이 나를 쏘아 주어야 한다. 그대의 살과 뼈도 깎아낸 사람의 화살로.
예와 생활
예는 마음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신체적 손발의 가짐새, 표정 매너가 곧 예이므로 하루아침에 익혀지는 것이 아니다.
오랜 습관과 친숙한 길들임 속에서 형성되어져야 할 일이다.
새로은 창조보다 잊혀진 동방예의지국의 모서리라도 한걸음 앞에 당겨 오는 작업이 시급하다.
미국 유럽에서도 현제 에티켓 매너북이 베스트 셀러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서양 문화를 받아들이면서도 우리가 지킬 예절을 지켜 나가자.
내 안에 주인을
"너 자신을 알라"라는 이 유명한 말도 그 본질에 가서는 '분수'에 미치고 만다.
또한 내가 진실로 미워하면서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체면이란 것인데 가끔 이 '체면'도 '분수'를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 될 때가 많다.
인간이란 사실상 여타의 상식적인 예의 보다 끈질기지 못하다. 인간은 그것을 설득하고 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수반된다.
선택하지 못하고 지켜내지 못할 때 자신은 바로 자기의 적이 되고 마는 것이다. 때문에 제아무리 우수한 두뇌와 높은 예술성의 지혜를 진닌 사람도 자신의 그릇을 감지하지 못한다면 오늘의 존재는 기대할 수 없을 것이뻔하다.
채근담에서는 분수를 재덕이라 했다.
덕이 인간 안에 없으면 사람안에 주인이 없다는 뜻이다.
덕은 재주의 주인이요. 재주는 덕의 종이라 재주있어도 덕이 없으면 정신 안에 도깨비가 놀아나는 것이나 다름없다.
'분수'를 지키지 않는 것 그것은 사랑이 아니고 기만이라는 것. 나는 이것 하나를 알고 있을 뿐이다..
아름다운 인간
인간 속에는 경멸한 것보다 찬양 할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쪽에 나는 서있다.
그렇다 악보다는 선, 서슬픔보다는 기쁨, 경멸보다는 찬양, 비겁보다는 용기, 불안정보다는 안정, 회의보다는 정열이 더 많다고 나는 확신하게 된다.
무관심한 사람에게는 언제나 친절할 수 있을 것이다. 무의미한 웃음은 우리의 감각과 기억까지 흐리게 한다."슬프다'고 말하는 사람은 슬픔의 절반 이상을 숙명으로 돌리려는 자기 기만이 빠져 있기 쉽다.
"슬프지만 ...."하고 슬픔의 한가닥을 힘주어 벗기려는 최선의 노력을 가진 사람에겐 이미 슬픔은 그의 것이 아니다.
겨울준비
삶이란 이처럼 마음 하나의 위로로써 건강을 회복하고 비뚤어진 걸음이 바로 서고 무너질 듯 쪼그라드는 보기흉한 주름이 펴지며 팽팽하게 탄력성을 지닌다.
딸들에게
나의 딸들아. 나는 다시 너희들에게 이른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하루하루 보내는 것이 아니고 하루를 채워 가는 일이다.
그 '무엇'을 무엇으로 채워 가는데 따라 너희들의 삶은 향기를 낼 것이다.
삶이란 표본이 없다.
어떠한 성공적인 삶이라 해도 그것을 완성이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잠깐만 잠깐만 하면서 아침잠에 말려들지 말아라.
사랑은 줌으로써 풍부해지며 사랑 그것이 곧 인간 삶의 주제임을 알게 될 것이다.
생활 계획이란 힘에 겨웁게 만들어 지키지 못하는 것보다. 가능하게 만들어 되도록 가깝게 지켜 나가는 것. 그것이 계획이되고 시간표 구실을 하는 것이다.
일기도 행한 일을 적는 것보다 하지 못한 일을 적다보면, 반성도 하게되고 새로운 계획이 생기는 것이다.
닮아가는 여자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있다. 그래서 부부는 닮아 간다고 하지 않던가. 살아가면서 어떤사람의 좋은 점을 닮아 간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사람이 모두 다르겠지만 노력하면 닮을 수도 있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우리들의 본보기가 되는 사람 훌륭한 사람을 닮아가자.
관용과 사랑으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랑과 증오를 경험하듯 마땅히 우리는 이해와 오해라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성질로 해서 갈등을 겪게된다.
처음에는 자기 자신의 내면으로로부터 가족 ,구리고 나아가서는 새회 생활을 하면서 이해와 오해는 작고 큰 마음에 상처와 치유를 가져오곤 한다.
이르테면 이해는 침묵 속에서도 향기로우며 오해는 소음 속에서 우리를 목마르게 한다.
인간 관계에서 특히 부부 사이의 이해와 오해는 심각하다.
이해로서 얻는 이익은 크고 오해로써 얻는 손실은 그보다 더 큰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남을 이해 해야 한다는 것. 그보다 아름다은 인간의 모습은 없다.
그것은 사랑의 바탕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속도의 문화
행동보다 생각이 먼저라는 의식이 강할 때 무모한 속도는 줄어들 것이다.
젊음이 빛을 잃으면 그 누가 세상을 밝히리
젊음은 어둡다고 해서 피하는 것이 아니고, 모르는 곳이라 해서 외면하는 것이 아니고, 질긴 것이라고 해서 뱉는 것이 아니고 어렵다고 해서 단념하는 것이 아니고, 처음이라고 해서 주저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젊음이 아니던가.
외롭다고 해서 여럿에 섞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더 분명하게 하기 위해 여럿의 공동체가 필요한 것을 놓쳐서는 안된다.
남이 하니까 나도 하는 정당성은 지성이 아니다.
남들이 하는 일에 자기를 던져 남도 하니까 옳다고 밀어 붙이는 교활성은 차라리 무지와 같은 것이 되고 말며 중요한 것이 없다고 손쉽게 물러나는 행위는 자신없음의 그 이상은 아닐 것이다.
개방이란 열려 있음이요 막힘은 터놓은, 다시 말하면 제한과 차별없음을 말함일 것이다.
창은 열기 열기 위해서단다. 창을 열어 안과 밖을 통합시키고 하니의 작은 공간으로 동일화 시키기위해 창은 열어지는 것이다.
개방의 진정한 의미란 작은 창을 통하여 땅과 땅, 공간과 공간의 벽을 허물고 더 넓은 지적 발견을 위해 열어 젖히는 정신적 욕망을 의미한다.
개방은 닫혀 있는 세계보다 더 많은 것은 요구하고 명령하는 세계라고 할 수 있으므로 능력을 끄집어 내어 그 어떤 완성에 이르게 해야 한다.
젊음은 왜 순수하라고 하는가.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적당주의에서 벗어나려는 치열한 자기 투쟁 때문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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