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보아 뱀은 먹이를 씹지 않고 통째로 삼킨다.
그리고 꼼짝을 못 하고 소화되는 반년 동안 잠을 잔다.
그림을 그리고 어른에게 보여 주면서 무섭지 않으세요.
하고 물어보자.
세상에 모자 보고 놀라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한다,
어른들은 꼭 설명을 해주어야 아는 모양이다.라고 답답함을 말한다.
다시 그림을 그리고 이게 뭐냐고 묻자 이번에는 속이 보이고 안 보이는
보아 뱀을 집어치우고 가서 공부나 하라고 하며 어린이의 꿈을 묵살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 소년은 화가의 꿈을 접고 비행사가 되어 비행 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하여
어린 소년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된다,
그 소년은 비행기 수리를 하는 아저씨에게 양을 그려 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그림을 그리다가
놓은 지가 오래되어 잘 그려주지 못하며 병든 양을 그리고 뿔달린 염소를 그리자 그것이 아니라 하며
다시 그려 줄 것을 요구 하자
상자 속에 네가 원하는 양이 다 들어 있다고 하자 만족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 마음으로 볼줄 아는 소년이었나 보다.
명대사
1. 가장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
2. 네 장미 꽃이 그토록 소중한 것은 그 꽃을 위해 기다리며 공들인 시간 때문이야.
3. 누군가에게 길들여지는 것은 기다릴 줄 아는 거야
4.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건 기적이란다.
5.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6.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7.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8. 너는 나에게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고 나도 너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야.
9. 밤이면 별들을 바라봐 내 별은 너무 작아서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어느 별이든지 바라보는 게 즐겁게 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