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너는 이렇게 살아라
아들에게 책 갈피속에 현금 5만원을 넣어 주고 읽어 보라고 했지만?
소를 물가로 데려갈 수는 있지만 물을 먹게 할 수는 없는 것인가 봅니다.
덕분에 5만원?
저도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하였고 또한 학교 다닐때에 국어공부와 책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독후감 쓸 줄도 몰랐고 하지만 나만의 방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써보렵니다.
필립 체스터필드는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이며 문필가이다.
아들, 딸들이 살아가면서 배워야할 지혜와 가르침이 담겨있는 유익한 참고서이다.
-시간의 소중함과 그활용법 내가 1 시간만 더 노력하면 자유로와 진다.
배움에 시기는 없지만 그래도 젊어서 배우면 남보다 앞서 갈 수있다는 이야기.
-무슨 일이든 부딪쳐 보지 않고서는 그 실체를 모르는 법이다.
무슨 일이든 해봐야 높낮이를 알게되고, 사람도 부딪혀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
-젊어서 기초를 튼튼히 다져놓으면 네가 원하는 만큼의 지식을 언제든지 그 위에 탑처럼 쌓아
갈 수 있다.(기초가 없으면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
그러나 때를 놓치고 나중에 학문의 기반을 다지려고 한다면 이미 때가 늦은 경우가 많고 또다시
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
젊어서 한시간 더 노력하면 나중에는 보다 쉽게 일을 할 수 있게 되고 그러한 습관을 실천으로
옮기거라.
-아무리 재능이 출중한 인물이라 해도 체계없이 일 하면, 머릿 속이 혼란해져 도중에 포기하고 만다.
한 번에 한가지 일만 처리하거라.
(배가 고픈 낙타에게 맛있는 건초더미가 2개가 있을때 어느것을 먼저 먹을 까 왔다갔다 하다가 낙타가 굶어 죽어 죽는 일이 없도록 한가지 일을 먼저 한 후에 하거라.)
-정신력을 집중 시켜라.
책을 읽을 때는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도 안되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는 책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눈으로 보아도 보이지 않고 귀로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수박 겉핥기 식으로 보거나 우이독경식으로 들을 바엔 차라리 보지도 듣지도 않는 것이 낫지 않을까?
-로마는 단 1분의 관광을 위해서라도 열흘 동안에 정보 수집이 필요한 곳이다.
로마제국의 본질, 교황이 쥐어던 권력의 흥망성쇠 ,추기경의 책략, 궁정의 정책,교황의 선거를 위한 추기경의 회의 비화등 절대 권력을 자랑하던 로마제국의 숨겨진 역사라면 무엇이든 파고드는 것이좋다.
어떤 고장을 가더라도 그 고장의 역사와 현재의 이르기까지 간단히 소개된 소책자가 있다.
-올바른 사고 습관을 길러라
대부분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진실을 추구하기보다는 순간순간 편한 것이 좋다는 사고방식에 빠져 사고하는 것을 귀찮게 여겼고 항상 놀기만 바빠서는 안된다..
-지식이란 회중 시계처럼 가볍게 주머니 속에 넣어두면 된다.
(교만하지 말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베풀며살아라)
-색깔에도 채도와 명도가 있는 것처럼(조화를 이루는 삶으로 ),
처음부터 한 색깔로만 된 인간도 없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다.
-확고한 판단력을 가지고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라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랑할 줄 아는 자만이 성공한다,(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남도 사랑하게 된다.)
-상대에 따라 몸의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자유자재로 색깔을 바꾸어 화제를 택하라.
이것은 결코 사악하지도 야비하지도 않다.
이러한 교제는 윤할유와 같다. 때에 따라 아첨도 필요하다.
-어느 누구든지 상대방으로 부터 칭찬을 받고 싶은 부분이 있다.
진정한 강자란 친구는 많고 적이 적은 사람이다.
씨를 뿌려야 열매를 맺는다. 하찮은 사람에게도 한가지 장점은 있다.
-호감형 인간이 되라.
예의 바른 사람이 되는냐 못되냐는 , 예의 바른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
신분이 낮다고 자기보다 못하다고 엽신여기지 말라.
친한 사이일 수록 예를 지켜라.
다이아몬드 원석 자체는 값어치가 있을 지 모르지만 갈고 닦아야 비로소 값어치가 있고 몸에 지니고
다니게 되는 것이다.
-언행을 유연하게 해서 그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뒤 강한 의지로 그일을 밀어 붙인다.
토론할 때는 상대방의 감정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끝내는 것이 좋다.
한편 속마음을 들키지 않도록 감정을 숨기는 것은 전쟁에서 방패를 드는 일과 마찬가지이고 ,
비밀을 지키는 것은 갑옷을 입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일을 교섭하고 추진함에 있어 어느정도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으면, 비밀을 지킬 수 없고, 비밀을 지킬 수 없으면 일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
-사람을 사랑하되 신중을 기하라.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이 되고, 오늘의 적이 내일은 친구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이유로 속으로 미워하면서도 겉으로는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론:항상 모든일 에 적극적으로 학습하며 실천하는 습관을 가지고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자.